모델 뺨치고, 배우 기죽이는 미녀 테니스 선수들 1편

티비 채널을 돌리다 여자 테니스 중계가 나오면 일단 멈추게 됩니다. 남성분들이라면 이런 경험 꼭 있으시죠? 테니스는 미녀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종목입니다. 테니스 스커트로 대표되는 특유의 복장이 주는 매력도 만만치 않죠.


마리아 샤라포바


경기장에서의 실력 다툼뿐 아니라 외모 경쟁도 치열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모델을 능가하는 매력을 뽐내며 각종 잡지의 화보를 장식하곤 하죠. 역대 가장 섹시한 여자 테니스 선수들을 모았습니다. 미국의 순위 전문 사이트 ranker.com의 사용자 투표 결과를 참고했습니다.




10위. 타티아나 골로방 (Tatiana Golovin)

- 1988년생, 러시아

- 2003년 프로 데뷔, 2008년 은퇴



단식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2004년 프랑스 오픈 혼합 복식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파트너였던 리차드 가스켓과는 연인 관계이기도 했죠. 축구선수 사미르 나스리와의 열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07년 윔블던에서 흰 스커트 안에 빨간 속바지를 입어 주최 측과 마찰을 겪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9위. 가브리엘라 사바티니 (Gabriela Sabatini)

- 1970년생생 아르헨티나

- 1985년 프로 데뷔, 1996년 은퇴


지금 보면 약간 촌스럽지만, 1980~90년대 최고의 미녀 테니스 스타였습니다. 슈테피 그라프와 오랜 기간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을 정도로 실력도 출중한 선수였죠.


그녀의 이름을 브랜드로 내건 향수가 지금도 나오고 있죠.



8위. 기젤라 둘코 (Gisela Dulko)

- 1985년생, 아르헨티나

- 2001년 프로 데뷔, 2012년 은퇴


11년간 선수로 활동하며, 복식에서만 17회 우승한 세계 복식 랭킹 1위 선수입니다.


별명이 공주님일 정도로 수려한 외모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페르난도 가고가 그녀의 남편입니다.



7위. 애슐리 하클로드 (Ashley Harkleroad)

- 1985년생, 미국

- 2000년 프로 데뷔, 2012년 은퇴



테니스 실력보다는 플레이보이 화보 촬영 등의 활동으로 화제가 된 선수입니다. 화보는 각자 알아서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테니스 선수들은 노출을 꺼리지 않아요.”라고 인터뷰할만큼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선수입니다.



6위. 캐롤린 워즈니아키 (Caroline Wozniacki)

- 1990년생, 덴마크

- 2005년 프로 데뷔



테니스계에서 흔치 않은 덴마크 출신 선수입니다. 2011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실력과 외모를 겸비했습니다.



골프선스 로리 맥클로이와 결혼 직전 파혼을 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었죠. 또 그녀는 리버풀의 열성적인 팬으로 유명합니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모델 뺨치고, 배우 기죽이는 미녀 테니스 선수들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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