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삽니다. 언론에 사진 한컷, 기사 한줄 실기기 위해 엄청난 노력들을 하죠.
그러나 억지 설정에 다소 무리한 시도도 하게 되고, 평소 몸에 베지 않는 행동을 하다보니 황당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위풍당당 귀국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허술한 연출로 연이어 도마에 오르더니 결국은 대선 불출마 선언에 이르게 됐죠. 이와 비슷하게 다소 어설프거나 과한 설정 혹은 실수로 이슈가 됐던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 개머리판에 얼굴이 날아갈지도 모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위험한 사격 자세
▲ 위험하기는 이분도 마찬가지.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
▲ 우크라이나 총리의 엉덩이에 꽂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야릇한 시선
▲ 보온병을 보고 폭탄이라 흥분하시던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 KFC 치킨 먹으며 서민 코스프레 하려 했지만 몸에 베인 귀족적 습관은 어쩔수가 없었던 도널드 트럼프
▲ 진정성 있는 모습이라 볼 수도 있지만... 다소 과하지 않았나 싶었던 손학규 전 지사의 민심대장정
▲ 손학규 코스프레,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 고민과 결단이라는 모습을 메이킹 하고 싶으셨던... 박원순 시장
▲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하면서 대통령직에 사퇴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
▲ 국회 단상으로 다이빙 하는 정봉주 전 의원
▲ 공중 부양의 달인 강기갑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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