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나 펄프 픽션에서의 열정적인 댄스 장면을 말씀하실 거 같네요.
오늘은 "비행광"이라는 그의 색다른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존 트라볼타의 비행기 사랑은 너무도 유명합니다.
▲ 그가 소유한 항공기만 해도 보잉 707를 포함해 5대라고 합니다. 비행기 꼬리 부분에 JT(존 트라볼타의 약자)로 끝나는 편명이 보이시나요?
▲ 그의 플로리다 집에는 격납고와 활주로가 갖춰져 있습니다.
▲ 집 앞마당에 공항이 있는 샘이죠 ㅎㅎ
▲ 심지어 아들의 이름을 제트(Jett)라고 짓기도 했답니다. 안타깝게도 자폐증을 앓던 제트는 2009년 사망했고, 존 트라볼타는 큰 실의에 빠졌었죠.
▲ 호주 항공사 콴타스의 홍보대사인 그는 기내 안전 방송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승무원(크루)를 팀으로 호칭하는 등의 실수로 항공사 내부 반응이 아주 싸늘했다고 합니다.
▲ 어린 시절 꿈이 비행사였다는 그는 이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조종사입니다.
▲ 콴타스 홍보의 일환으로 자신의 보잉 707기로 8주간 세계를 운항하며, 13개 도시를 순회하기도 했었죠
▲ 지진과 허리케인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와 뉴올리언스에 자가용 비행기로 구호물자를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비행기와 얽힌 마지막 이야기는 그의 개인 파일럿이었던 더그 고타바라와 6년간 동성연애를 했다는 루머입니다. 개인비서와 더그 고타바라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그는 극구 부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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