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개인 소유라고? 헐리우드 슈퍼 리치들의 초호화 전용기

막대한 재산을 가진 슈퍼 리치 셀럽들은 일반인들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들을 소유합니다. 슈퍼카, 요트, 대저택, 심지어는 섬까지!

 

나만을 위한 비행기? 생각만 해도 멋진 일이지만 그저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그 호사스러움을 현실에서 누리고 있는 슈퍼 리치들을 소개합니다.

 

 

 

제이지 - 봄바디어 챌린저 850

아버지의 날을 기념해서 그의 아내 비욘세가 선물로 사준 것으로 유명합니다. 450억원 상당의 선물이라니 스케일이 엄청나네요. 최대 19인 탑승이 가능한 제트기 내부에는 2개의 욕실과 침실, 부엌까지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톰 크루즈 - 걸프스트림 IV

톰 크루즈가 비행기 조종사로 출연했던 탑건을 기억하시나요? 그의 출세작이자 인생작이었죠.

 

그는 실제로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비행기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리슨 포드 - 세스나 528B CJ3 싸이테이션

 

그는 성공한 배우이기도 하지만, 매우 실력있고 존경받는 파일럿이기도 합니다. 그의 전용기는 매우 크거나 비싼 기종은 아니지만, 직접 조종을 즐기는 그에게 매우 이상적인 모델입니다.

 

해리슨 포드는 2015년 직접 몰던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로 큰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 씨러스 SR22

 

툼 레이더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는 소형 기종인 씨러스 SR22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가진 그녀는 직접 비행기를 조종합니다.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졸리를 위해 프랑스에 있는 그들의 사유지에 공항을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빌 게이츠 - 봄바디어 BD-700 글로벌 익스프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입니다. 글로벌 5000이라 불리는 그의 전용기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종입니다.

 

8명 정원의 이 비행기는 5만 피트 상공에서 6천 마일 이상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존 트라볼타 - 보잉 707 등 5대

호주 항공사 콴타스의 명예 파일럿이기도 한 존 트라볼타의 비행기 사랑은 유명합니다.

 

그는 보잉 707 등 다섯대의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의 집에는 비행기 보관소와 활주로가 갖춰져 있습니다. 심지어 아들의 이름을 제트(Jett)라고 짓기도 했죠. 지진과 허리케인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와 뉴올리언스에 자가용 비행기로 구호물자를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짐 캐리 - 걸프스트림 V

짐 캐리는 소문난 여행광이자 비행광입니다. 16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그의 항공기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용기 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속도가 음속에 가까울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셀린 디옹 - 봄바디어 BD-700 글로벌 익스프레스

세계에서 가장 부자 가수 중 한명으로 꼽히는 그녀 역시 빌 게이츠와 동일한 기종의 전용기를 탑니다.

 

 

성룡 - 엠브라에르 레거시 65

성룡의 전용기는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에서 제작된 기종입니다.

 

중국에서 복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자신의 이름을 넣어 비행기의 외관을 장식했습니다. 내부에는 헬스장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도널드 트럼프 - 보잉 757, 에어포스 원

부동산 거부이자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의 전용기는 일반 민항기로 사용될 법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250명 운송이 가능한 비행기에 좌석은 43석이 전부입니다.

 

순금 등의 온갖 럭셔리한 장식과 호화 시설들로 가득 차 있죠. 

 

그는 이제 에어포스 원의 주인이 되었죠. 민간인 시절에 이미 최상의 호화로움을 맛본 그이기에 별다른 감흥은 없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