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 00:43 MenQ
상상이 이제 곧 현실이 된다 공상의 세계에 머물던 많은 것들이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AI, 로봇 등이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올 채비를 하고 있죠. "하늘을 나는 자동차"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입니다. SF 영화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죠. 이제 곧 우리의 현실이 될 또 하나의 상상, 플라잉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미 여러 회사들이 플라잉카를 준비하고 있고, 예약 주문 형태로 판매를 시작한 곳도 있습니다. 2020년 정도면 실제로 도시 상공을 비행하는 개인용 플라잉카들을 목격할 수 있을 겁니다. 플라잉카라는 상상의 물체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다양하듯 개발의 양상 또한 다채롭지만, 지상 주행 가능 여부에 따라 크게 2가지 형태로 구분을 해보았습니다. 소형 비행기? 탑승이 ..
2017. 6. 30. 11:32 MenQ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가 "하늘을 나는 택시"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름하여 바하나 프로젝트입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어버스는 유럽연합 내 회사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미국 보잉의 강력한 경쟁사이죠. 대표 기종으로 "하늘을 나는 7성급 호텔", "슈퍼점보" 등의 별명을 가진 2층 구조의 초대형 여객기 A380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이름인 바하나(Vahana)는 인도어로 "신의 탈 것"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호출을 하고, 탑승한 승객이 목적지를 등록하면 자율 주행으로 데려다 주는 무인 택시라고 하네요. 도로가 아닌 공중 비행을 통해서 말이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바하나는 활주로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전기로 구동이 되며 1회 충전에 최대 시속 225km로 96km를 비행..
2017. 6. 30. 09:07 MenQ
어린시절 미래를 상상하거나 SF 영화들을 볼 때 공통되게 등장하던 사물이나 장면들이 있습니다. 로보트, 가상현실, AI, 우주여행, 복제인간, 타임머신, 각종 휴대용 디바이스. 이미 현실 속 일상이 된 것들도 있고, 관련하여 의미있는 수준의 연구 성과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이 역시 미래를 상상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소재입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개발 시도는 역사가 상당히 오래 되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개척자 헨리포드는 이미 1940년 비행기와 자동차의 결합을 자신했습니다. 그러나 당대 기술의 한계로 성공하지는 못했지요. 미국, 유럽, 일본의 업체들이 앞다투어 플라잉 카 시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정도가 되면 실제로 도시 상공을 비행하는 자..